모짜르트의 협주곡은 대부 분 뢰트겝(Joseph Leutgeb,1732~1822)을 위해작곡된것으로 모짜르트가의 오랜 친구이자 프렌치 혼 주자이다 .원래 작곡 되기는 내츄럴 혼을 위해서 였는데 이것은 오늘날의 반음계적 프렌치혼(밸브 혼)과 달리 밸브가 없는것으로 보다 화려한 음색과 울림을 가졌다.
제 2번 E♭장조의 협주곡의 원고에는 이렇게 쓰여져 있다.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짜르트가 라이프치히의 멍청이들을 동정하며'.... 1783년 5월 27일 빈 에서.. 즉 이 협주곡이 첫번째 혼협주곡인것이다. 앞의 두악장은 사랑스럽고 유쾌한 장난기가 있지만 아주 진지하며 안단테의 서정적이 분위기는 론도의 사낭나팔소리로 이어지고, 곡 전체는 유모에 찬 활기 속 에서 끝난다.
내츄럴 혼(Natur Horn) / 오늘날의 반음계적 프렌치혼(밸브 혼)과 달리 밸브가 없는것으로 보다 화려한 음색과 울림을 가졌다.
Hermann Baumann헤르만 바우만(1934 ~ ) 독일의 혼 연주자 함부루크에서 프리츠 후스에게 사사 한후 도르트문트 오케스트라(1957~ 61)와 시투루가르트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1961~ 7)에서 수석 혼주 자로 활동. 1964년 서독 방송국이 후원하는 국제음악콩쿨에서 우승. 1969년 부터 폴크방 국립음대의 교수직 을 맡았고, 세계각지로 연주활동과 레코딩도 활발했다.
바우만의 주된 관심은 " 어떤 곡을 어떤 혼 으로 연주할것인가 ?" 를 중시하는데 내추럴 혼과 핸드혼으로 바로크 음악이나 모짜르트곡을 연주하는가 하 면 현대 악기의 다양한 음조도 적절히 연주해 낸다.
그가 뛰어난 기교와 예술성을 가진 현댜 제일의 혼주자라는 사실은 모짜르트의 협주곡에서도 입증되는데 화려하고도 부드러운 내추럴 혼 으로 곡의 진수를 펼쳐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