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향기]/▒ 문학의향기 ▒

제행무상 (諸行無常)

피츠로이7 2008. 6. 24. 15:41

     

    제행무상 (諸行無常)
    시생멸법 (是生滅法)
    생멸멸이 (生滅滅已)
    적멸위락 (寂滅爲樂)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다 항상함이 없는 것이다.
    그것은 본래 모든 존재가 나고 소멸하는 이치이기 때문이다.
    태어나고 소멸하는 존재를 뛰어넘어서 고요해지면 그것이
    바로 적멸한 보배자리며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즐거움이고
    열반의 언덕이다.


    마음은 그림을 그리는 화가와 같은 것

    화가의 마음대로 온갖 것을 다 그리듯

    우주의 삼라만상 그 무엇이든 모두가

    내 마음이 만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