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영화 [히말라야] (한글자막)

 

 

 

           

<히말라야>는 일상적 삶과 전통적인 관습에 초점을 맞추며 티베트의 잊혀진 사람들을 다룬 소설적 영화다.   네팔쪽 히말라야 산맥의 북서쪽에 자리잡은 돌포라는 외딴 마을에서 권위주의적인 늙은 족장인 띤레는 그의 큰아들을 잃게 된다. 그는 야크 대상(隊商)에 합류하게 하여 그의 아들을 죽음으로 내몬 아들의 친구 까르마를 결코 받아들이지 않는다.   까르마는 이 같은 노인의 분노와 무당의 조언을 무시하고 유타라는 다른 마을의 도움으로 제사로 받아두었던 날 전에 대상을 출발시킨다.   신들에게 의해 점지되었던 날, 띤레는 마을의 장로들을 소집하고서 다음 족장으로 결정되어 있는 그의 둘째 아들과 손자를 같은 여행에 출발시킨다. 노인과 험준한 산맥사이에서 조상전래의 이같은 투쟁은 또 다시 계속 반복되는 것이다.   감독 에릭 발리(Eric Valli)는 그의 두 명의 티베트인 친구들의 서사적 삶에 기초한 이 영화를 만들기 전에, 수년간 이 지역을 여행하고 그들의 살아가는 방식에 대해 공부하였다. 이 영화는 네팔 지역 히말라야 산맥의 고도 4200m에 달하는 돌포지방의 극한 조건하에서 일단의 프랑스인 스탭들과 9개월 이상 촬영되었다.   영화속에서 펼쳐지는 경치가 장관이며, 그중에서도 특별히 고산지역의 통로를 통과할 때의 묘사되는 풍광은 일품이다. 1999년 로카르노 국제 영화제에서 경쟁부문에 오른 바 있다.

 

 

 

 

 

 

출처 : 야크존 -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

글쓴이 : 야크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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