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피니즘]/▒ 바람과구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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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깨달았다`고 하는 것은 관념일 뿐이다."
천성산! 이제 그 이름만 들어도 이 산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자연의 친구들을 위하여 자신의 목숨까지 초개와 같이 저버리면서 오로지 그 산을 지키기 위해서 행동하는 양심으로 혼신의 힘을 다해 수행과 정진으로 자연의 생명과 자원의 소중함을 만인들에게 각인시켜 주신 아름다운 지율스님! ..
2007.06.04 -
[스크랩] 공비 지휘소에 가다...
지난 겨울 내내 스키등반 훈련 때문에 거의 산에 가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 주는 조금 긴 코스로 산행을 하기로 계획을 세웠다. 요즘은 산에 올라보면 마치 갈가마귀 떼처럼 수 많은 등산객들이 모두 약속이나 한 듯이 검정색 일색의 등산복을 입고 떼 지어 몰려 다닌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어울리는 ..
2007.06.04 -
[스크랩] 야간 단독 산행
야간 단독 산행... 당신이 산악인이라면 지금까지 자신의 삶에서 가장 앞선 화두가 단연코 山이라고 말 할 수 있는가? 산은 도대체 무엇이며 우리는 왜 산에 가는가? 다들 이런 생각을 한 두 번씩은 해 보았으리라 생각된다. 그 옛날 영국의 유명한 등산가 조지 말로리(George Mallory)는 산에 왜 가느냐고 물..
2007.06.04 -
[스크랩] 야간 산행...
산정에서 본 북구지역의 야경 오늘은 퇴근후 모처럼 일찍 집으로 와서 몇일전에 익혀둔 동네 뒷산에 혼자 야간등산을 갔다. 하루 건너 한번씩 연말 모임에 참석하다 보니 운동할 틈도 나지 않고 술만 마셔대니 컨디션이 영 좋지가 않았다. 저녁을 먹고 혼자 배낭을 메고 집에서부터 걸어서 출발하여 ..
2007.06.02 -
[스크랩] 삼태봉 근처까지...
와이프는 토요일 새벽같이 설악산 가고 공주는 이모집에 놀러가고... 일요일 아침 텅빈 집에 나홀로 있다. 일요일이지만 산에 갈 수 없는 처지... 한 동안 산에 못갔더니 몸살이 나려고 한다. 후다닥 배낭을 메고 나선다. 오전에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목적지는 삼태봉쪽... 이화중학교 앞에 차를 세워..
2007.05.30 -
[스크랩] 무룡산에서~토함산까지(일명 `태화북기맥`이라고도 함)
2005년 4월 2일 06:40 호계 원동현대아파트 출발 어젯밤 예상하지 못했던 옛날 산친구들의 집떨이 초대에 갔다가 밤 12시 조금 지나서 집으로 돌아왔다. 그래도 오늘 장거리 종주산행을 간다는 생각에 술도 몇 잔 밖에 마시지 않아서 아침 컨디션은 괜찮은 편이다. 평소에 먹지 않는 아침을 떡국으로 대신..
2007.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