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수폭포

2007. 7. 26. 18:14[사람과 향기]/▒ 자연의향기 ▒


이과수폭포

























브라질 남부, 아르헨티나와의 국경에 있는 대폭 포. 산타마리아폭포라고도 한다. 파라나강의 지류인 이과수강에 있다. 낙차(落差) 는 최고 80m, 평균 70m이다. 북아메리카의 나이아가라폭포, 아프리카의 빅토 리아폭포와 함께 세계 3대 폭포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유량(流量)은 평균 1750㎥/s로서 나이아가라폭 포와 비교하면 적으나, 나비 2700m의 말굽형의 낙구(落口)에서 270여 개의 작은 폭포로 갈라져서 떨어지는 광경은 장 관이다.


폭포는 파라나강, 이과수강의 합류점(브라 질·아르헨티나·파라과이 3개국 국경)보다 23㎞ 상류에 있으며, 파라나강 유역에 널리 분포된 중생대의 현무암질 용암층 에 있다.


대부분이 폭포 중간에서 한 단 낮은 계단으 로 되어서 2단으로 낙하한다.

전체 나비중 약 600m가 브라질, 나머지는 아르 헨티나에 속한다. 양국의 대표적 관광지로 둘레 20만 5000㎡ 및 7만 5000㎡이며 각각 브라질·아르헨티나의 이과수국립 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