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테크닉

2008. 11. 2. 14:49[사람과 산]/▒ 스 키 등 반 ▒

프루그보겐(Flug Bogen) 턴


▷ 테일 컨트롤

1. 체중이 정확하게 계곡쪽으로 이동되어야 한다.
2. 테일이 밀리는 것이 정확히 표현되어야 한다.
3. 하체는 그냥 있고 상체만 가지고 기울기를 만들면 안된다.
4. 골반의 축이 계곡쪽으로 이동하여 테일쪽의 스키딩 동작이 정확히 이루어져야 한다.
5. 힙 포지션을 뒷 바인딩 부분에 위치시킨다고 생각하며 스키를 부드럽게 밀어낸다는 느낌으로 탄다.


▷ 탑&테일 컨트롤

1. 보겐에서의 생명은 무릎이다. 무릎을 정확히 모아서 탑 밴드부터 회전을 해야 한다.
2. 산쪽의 무릎도 신경을 써서 무릎이 밖으로 나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3. 정확한 업, 다운 동작으로 턴을 부드럽게 이어나가야 한다.
4. 무릎이 안쪽으로 모아져야 스키의 엣지 각도가 서는데 발목부터 무릎까지 Y자 형태로 만든다.
5. 무릎사이를 오픈 시킨다는 것은 보겐을 포기하는 것이나 다름 없으므로 아주 주의해야 한다.
5. 보겐 회전 시 무릎으로 눌러서 회전을 하되 절대로 상체를 돌려서 회전하면 안된다.
6. 모든 스키 회전 시 상체를 이용하면 좋은 턴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


슈템(Stemm Turn) 턴


▷ 슈텐턴 전반부 모으기

1. 업 동작과 함께 폴이 나오면서 여유있게 폴 체킹을 해준다.
2. 폴 체킹이 끝나면 바로 스키를 모아서 기초패러렐 턴을 한다.
3. 업다운의 동작이 정확히 보여야 하며 특히 스탠스를 넓힐때 업 동작을 크게 해주어야 한다.
4. 슈템턴을 할 때 스키를 번쩍번쩍 들지말고 거의 설면에 닿을듯 말듯 살짝 들어서 옮겨야 한다.
5. 슈템턴 폴 체킹은 스탠스를 넓히면서 동시에 타이밍을 맞추어서 폴 체킹도 같이 해야 한다.


▷ 슈텐턴 후반부 모으기

1. 슈텐턴 후반부 모으기는 오픈을 시키고 턴을 한 후 부드럽게 스키를 모아주어야 한다.
2. 턴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스키를 모으고 들어가면 좋지 않다.
3. 턴의 마무리를 보여준 후 천천히 여유있게 스키를 모아주어야 한다.
4. 오픈을 시킨 후에도 무릎을 천천히 가압시켜서 회전을 탑밴드부터 진행시켜야 한다.
5. 슈템 후반부 모으기에서는 정확한 동작을 크게해야 한다.

==========================================================================


기초 파라렐(Basic Parallel) 턴


1. 기초 파라렐 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한 업다운과 폴 체킹 타이밍 그리고 전반부부터
    정확히 무릎으로 눌러서 스키의 탑 밴드부터 작용을 시켜 가압으로 스키를 빠져나가게 해야 한다.
2. 스키를 몸으로 돌리는 것이 아니라 무릎의 정확한 푸쉬로 스키딩과 카빙의 요소를 적절하게 사용하여
    회전을 해야 한다.
3. 기초 파라렐에서 가장 조심해야 할 부분은 상체의 로테이션이다.
4. 체중으로 정확히 무릎을 눌러 스키가 일정한 가압으로 빠져나가야 한다.
5. 상체로 정확히 무릎을 눌러서 무릎의 엥귤레이션을 만들어주어 회전을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약간의 외향경 자세가 나오면서 깔끔한 턴이 된다.
6. 턴을 급하게 하지 말고 부츠 앞부분을 천천히 가압해 준다고 생각하면서 턴을 한다.

==========================================================================


미드(Mid) 턴

 

1. 미드턴의 중요 포인트는 리듬이다.
2. 업다운이 바로바로 되기 때문에 똑같은 리듬으로 진행을 하는 것이 관건이다.
3. 업다운 이미지가 정확히 보이게 큰 동작으로 해주며 다리 동작이 크게 펴지도록 해야 한다.
4. 미드 턴 시 바깥쪽 무릎만 사용하여 푸쉬하는 것은 좋지 않다. 한쪽 무릎만 누르게 되면 삼각다리가
    나타나게 된다. 양쪽에 균일한 힘을 주고 양 무릎으로 진행하는 것이 포인트다
5. 미드 턴 시 상체를 심하게 로테이션시키거나 상체가 스키보다 먼저 돌아가서도 안된다.
6. 하체부터 작용을 한 다음에 상체를 움직인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


롱(Long) 턴


▷ 상체 연습

1. 주먹이 절대 스키의 안쪽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점진적으로 팔을 뻗어주어야 한다.
2. 턴을 하면서 약간의 어깨 기울기가 있어야 한다.
3. 무릎의 푸쉬와 함께 어깨로 누르는 이미지로 회전을 진행시킨다.
4. 이미지만 어깨로 누를뿐 절대로 어깨가 안쪾으로 무너지거나 상체가 먼저 돌아가거나 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타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허리잡기 연습

1. 먼저 상체를 팔짱을 끼고 몸안에 품고 턴을 할 때 상체가 오픈되지 않게 해야 한다.
2. 왼쪽 발을 누를때는 왼쪽 어깨로 누르는 듯한 이미지로 지긋이 눌러준다.
3. 발끝부터 어깨선까지 하나의 축을 유지하고, 양쪽의 축이 정확히 형성되도록 연습을 한다.
4. 두번째 연습법은 허리를 잡고 허리가 꺽이지 않도록 해 주고, 어깨에서 내려오는 힘을 골반에서
    인위적으로 꾹 눌러서 하체로 체중을 전달시켜 준다.


▷ 무릎과 상체 연습

1. 롱턴에서 상체와 하체를 적절히 사용한다는 것은 생명과도 같다.
2. 무릎만 가지고 턴을 하는 것도 아니고 상체의 기울기만 가지고 턴을 하는 것도 아니며
    이 두가지가 적절히 사용되어야 하는데, 처음에는 무릎의 운동을 천천히 해준다.
3. 이것이 잘 되면 폴을 이용하여 좌우 상체의 기울기까지 만들면서 회전을 도와주면서 연습을 한다.
4. 절대 상체가 스키보다 먼저 돌아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연습해야 한다.


▷ J턴 연습

1. 이 연습법은 쉬워 보이지만 실제로 어려운 연습법이다.
2. 상체가 무너지지 않은 상태로 양 무릎이 똑같이 11시와 1시 방향으로 푸쉬를 해주는 연습이다.
3. 무릎보다 상체가 넘어가서도 안되고 무릎만 과도하게 넘어가도 안된다.
4. 상체도 뒤로 뺏기지 말고 정확히 부츠의 앞을 누르는 것이 관건이다.


▷ 무릎잡기 J턴 연습

1. 양 무릎을 정확히 작용을 하기 위한 트래이닝이다.
2. 상체의 자세와 무릎의 위치를 눈여겨 보면서 양쪽 에지를 똑같이 넘겨준다고 생각하면서 연습한다.
3. 양쪽 무릎을 잡았다가 다시 안쪽 무릎만 잡았다가를 반복하면서 연습하면 무릎 엥귤레이션 작용에
    도움이 많이 된다.
4. 무릎잡기 J턴 연습 시 상체를 산쪽으로 기울이면 절대 안되며 상체는 무게의 중심에 위치해야 한다.
5. 무릎잡기 J턴 연습 시 양쪽 무릎을 같이 눌러야 하는데 바깥 쪽 무릎만 누르고 있으면 안된다.

==========================================================================


숏(Short) 턴

 

▷ 체중이동 연습1(프루그보겐 이동)

1. 체중의 전달을 정확히 하기 위한 연습법인데 아주 중요하다.
2. 정확히 한발로 체중을 딛고 일어서서 다음 턴으로 턴을 이어주는 역할을 해 주는 방법이다.
3. 계곡쪽 발에서 산쪽 발로 정확히 체중 이동을 해주어야 한다.
4. 바깥쪽 스키를 폴라인 방향으로 만들어 놓은 다음 안쪽 스텝을 이동한다.


▷ 체중이동 연습2

1. 한 발 한 발에 정확히 체중을 실어주는 연습이다.
2. 한 발에 정확히 체중을 실려서 회전까지 한 다음에 안쪽 스키를 들어서 내려 놓는다.
3. 들었던 안쪾 스키를 내려 놓으면 바로 반대편이 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연습한다.
4. 들어주는 스키는 탑밴드가 설면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하면서 과감하게 들어 이동하면서 연습한다.


▷ 체중이동 연습3

1. 점프를 해주며 턴을 하는 조금 까다로운 연습법이다.
2. 체중을 정확하게 이동하지 않으면 점프가 되지 않는다.
3. 두 스키가 모두 한꺼번에 설면에 닿는 시간이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하면서 한 발에서 한 발로
    정확히 점프로 제중을 이동시켜야 한다.


▷ 프루그 숏턴

1. 체중을 부츠의 앞쪽에 정확히 위치 시킨다.
2. 탑 밴드부터 회전 작용을 하면서 테일이 탑 밴드를 따라가야 한다.
3. 상체와 무릎, 엣징이 동시에 이루어 져야 하며, 카빙 이미지보다 스키딩 이미지가 더 커야 원활하게
    회전할 수 있다.
4. 탑 밴드의 작용은 없고 테일 밴드만 밀면서 회전하는 것은 아주 좋지 않은 방법이며 무릎을 앞으로
    푸쉬하면서 연습한다.
5. 프루그 이미지에서 완성의 이미지로 발전할 때 스키를 절대 한 번에 모아서 숏턴을 하면 안되며
    넓은 이미지에서 좁은 이미지로 점진적으로 진행하면서 스탠스를 좁히도록 해야 한다.
6. 한 발 한 발 정확히 체중의 분배가 잘 되어야만 부드럽게 동작이 이루어 진다.
7. 좁혀 졌으면 다시 넓혔다가 다시 좁혔다가를 반복해서 연습하면 숏턴에 많은 도움이 된다.
8. 절대로 한 번만에 스텐스를 좁히면 안된다.


▷ GT 턴

1. 턴의 초반부에 정확히 가압이 이루어져서 크게 라운드를 그리며 회전이 되야 한다.
2. 이때 상체는 스키의 안쪽에 정확히 위치해야 하며 외향은 정확히 잡아 주어야 한다.
3. 원심력을 이용해야 하며 엣징과 스피드의 타이밍을 정확히 맞추어 주어야 한다.
4. 푸쉬의 방향도 측면이 아닌 전면 11시 방향과 1시 방향으로 정강이로 푸쉬를 해주며
    스키딩 요소를 적절히 가미하여 연습해야 한다.
5. 회전할 때 상체가 스키 탑 밴드 부분을 따라가면서 상체를 돌리면 절대 안되며 항상
    폴 라인에 위치시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