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마칼루 등반 사진 23

2009. 6. 19. 16:38[사람과 산]/▒ 해 외 원 정 ▒

 

 캠프1 으로 올라가는 루트 옆에 거대한 크레바스가 입을 벌리고 있다. 거짓말 같지만 깊은 곳은 끝이 보이지 않을만큼 무시무시하다.

 

 

 

 

 

 광활한 설원은 멀리 있는 사람이 점으로 보일만큼 넓다.

 

 등반 루트를 알려주는 표식기 설치되어 있다...기상이 악화되어 가스가 끼게 되면 한치 앞을 분간하기 어려울때도 있다. 그럴때 이 표식기는 아주 요긴하게 이정표 역할을 한다.

 

 설원을 지나 설벽 중간쯤에 보이는 2개의 점이 사람이다.

 

 

 

 설벽을 등반하고 있는 대원

 

 해발 6,600m에 설치한 캠프1

 

 히말라야는 구름이 산 아래 계곡에서 부터 생성되어 산 위로 올라온다. 히말라야는 구름의 고향이기도 하다.

 

 

 

 

 

 

 

 

 

 

 

 

 

 등반용 픽스 로프가 설치되어 있다. 사진으로 보면 완만한 설사면 같이 보이지만 몇 발자국만 옮겨도 숨이 턱에 찰 만큼 급경사 설벽이다.

 

 하이 캠프로 내려가는 계곡이 보인다.

 

 정수열 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