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aste! 네팔 히말라야 03

2010. 4. 1. 10:08[사람과 산]/▒ 해 외 원 정 ▒

 

 히말라야의 구름바다를 보지 못한 사람은 운해를 보았다고 말하지 말라.

 만년설 지역을 카라반 하면서 한컷한 필자

 눈덮힌 지역을 지나고 있는 포터들(20kg 정도의 짐을 머리띠 하나로 메고 가는 기술이 신기하기만 하다)

 카라반 중간 막영지에서 잠잘 준비를 하고 있는 포터들(주로 바위 밑에서 모닥불을 피워놓고 잠을 잔다)

 기나긴 여정에서 쌓인 피로를 풀면서 담소하고 있는 포터들

 황금빛으로 물든 히마라야 산봉우리

 히말라야 산자락에 있는 롯지(잠을 잘수 있는 곳도 있고 간단한 식료품을 파는곳) 주인과 한컷

 짐을 수송하기 전 아침 식사를 하고 있는 포터들(이 사람들의 식사량은 우리의 4배 정도를 먹음)

 기상이 악화될 징조를 보이고 있는 마칼루 정상 부위의 둥근 구름

 마칼루 베이스캠프의 롯지에 있는 처녀 점원

 마칼루 베이스캠프에서 망중한을 보내고 있는 대원들

 전진 배이스캠프로 짐을 수송하다 쉬고 있는 포터들

 짐을 수송하다 담배를 피고 있는 여자 포터

 히말라야 산록의 어린이들(이들은 우리가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가난하기 때문에 학용품을 주면 아주 좋아한다)

 석양에 황금빛으로 물든 마칼루봉

 감자밭을 가꾸고 있는 산골 아낙네들

 전진베이스캠프의 초르텐에 걸린 우리회사 깃발

 세락(빙탑)으로 이루어진 지대 사이로 등반 루트가 나 있다.

 캠프1을 올라가다 한 컷한 필자

 베이스캠프에서 수고한 포터들에게 파티를 열어주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