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슬루 트레킹 사진 01

2011. 11. 5. 16:09[사람과 산]/▒ 해외트레킹 ▒

그 유명한 고르카 용병의 고향인 고르카 마을

 

고르카에서 아루갓 가는 로컬버스 타는 곳

 

고르카 <-> 아루갓 구간을 운행하는 로컬 버스..4륜 구동으로 힘이 무지 세다..오프로드 승차감과 먼지속에 목욕할 각오를 해야 한다.

고르카 - 아루갓 로컬 버스는 하루에 2~3번 정도 운행하며 1인당 요금은 외국인 550루피, 손님이 적으면 아루갓까지 가지 않는 수도 있다.

 

아루갓 마을로 넘어가는 다리..약 10분 정도 걸어가면 아루갓 바잘이 나오며, 그곳에 체크 포스터가 있다.

 

아루갓 바잘의 체크 포스터, 포터들은 이곳에서 자신들의 장비를 준비하기도 한다.

 

아루갓 바잘에서 소티콜라까지 운행하는 지프 차량(임대료가 1대당 4,500~6,000루피 정도 하는데 가이드가 하면 싸게 할 수 있다.)

 

지프 운행 구간이 리딩까지 연장되었다가 지금은 도로가 붕괴되어 소티콜라까지 밖에 운행하지 못한다.

 

 

소티콜라의 롯지들

 

소티콜라의 지프 종점..최근에 리딩까지 지프 로드가 건설되었으나 산사태로 길이 붕괴되어 지금은 소티콜라까지 밖에 갈 수 없다.

 

소티콜라 지프 운행 종점에서 이 다리를 건너 약 10분 정도 올라가면 음식을 잘 하는 사우니가 있는 깨끗한 롯지가 나온다.(왼쪽 롯지)

 

소티콜라 윗 동네 롯지의 사우니가 요리한 달밧...정말 맛이 괜찮았다. 소티콜라 롯지는 2인 1실에 200루피정도(음식을 사먹는 조건)

 

가이드 지반과 환담중인 약 2주 동안 우리의 짐을 운반할 젊은 포터들(19~20세) 아주 착하고 성실하다.

 

 

 

 

 

마나슬루 라운딩 구간은 이러한 와이어 케이블 다리를 수도 없이 건너야 한다.

 

 

따또바니 가기전에 부리간다키강 바닥에 있는 티하우스에서 포터들이 점심 식사를 기다리고 있다.

 

 

 

따또바니 롯지의 사우니와 아가씨(다리가 불편한 아가씨)

 

하루에 무려 9시간 이상을 운행한 포터들에게 미안하여 맥주를 한 잔 사 주었더니 활짝 웃고 있다.

 

따또바니의 노천 온천, 수량이 그리 풍부하지는 않지만 샤워를 하기에는 충분한 양이 나온다. 종일 흘린 땀을 씻고 나면 기분이 상쾌하다.

 

따또바니의 롯지(롯지가 1개밖에 없고 롯지 오른쪽에 3~4동의 텐트를 칠 야영장이 있다. 음식을 사먹으면 숙박비는 1인당 100루피 정도)

 

트레킹 초반에 수도 없이 많은 장엄한 폭포들이 나타난다.

 

조그만 도반 마을

 

아루갓에서 윗 마을에 생필품을 팔러 가는 아가씨

 

 

 

 

 

자갓 마을 헬리포터로 착륙 준비를 하는 헬리콥터

 

 

자갓 마을

 

자갓 마을의 야영장은 아주 넓다.

 

자갓 마을 롯지

 

 

 

 

 

필림 마을은 이 다리를 건너서 약 30분 정도 올라가면 언덕위에 있다.

 

히말라야의 독초 식물 옷을 꿰뚫고 가시를 쏘는 두려운 식물이다. 이 독초에 쏘이면 마치 벌에 쏘이는 것과 비슷한 증상이 나나탄다.

절대로 옷이나 살갗을 잎에 접촉하면 안된다. 티셔츠를 입어도 사정없이 쏜다..대원 2명이 쏘여서 혼났다.

 

필름 마을의 롯지, 언덕위에 있는 롯지라서 물을 사용하기가 약간 불편하다. 물은 약 50미터 아래 수도가 있다. 숙박비 2인 1실 250루피 정도

 

마을 보따리 장사를 하는 아가씨들..중간에 하염없이 쉬면서 뜨개질도 하고 장난도 치는 귀여운 아가씨들이다.

 

음식을 요리하고 있는 롯지 사우니, 대부분의 롯지가 장작을 피워 음식을 조리하므로 달밧은 보통 30~40분 기다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