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슬루 트레킹 사진 02

2011. 11. 5. 16:33[사람과 산]/▒ 해외트레킹 ▒

비히 페디의 야영장..비히 페디에도 롯지는 단 한 개 밖에 없다. 야영장에는 텐트 7~8동 정도 칠 수 있다. 달걀, 감자, 양배추 등을 살 수 있다.

 

비히 페디 롯지 사우지의 아들...장비가 신기한지 내내 옆에서 지켜보고 있다.

 

마나슬루 트레킹은 삼도까지 부디간다키 강을 따라 루트가 나 있다.

 

자녀들과 마을을 다녀오는 현지 주민...티베탄의 후손 냄새가 물씬 풍긴다.

 

네팔 산간 지역의 아이들은 정말 강인하다...우리나라 아이들 같으면 응석을 부릴 나이에 자기 동생을 업고 돌보며 강아지까지 안고 있다.

 

이 능글맞은 녀석은 카메라 포즈에도 응해주고..자기 덩치만한 물통을 지고 물을 길어 가는 중이다...정말 모두 깜짝 놀랐다.

 

요녀석이 촬영을 위해서 웃어달라고 햇더니 요렇게 징그럽게 미소를 지어 보여 주었다...참 천진난만한 얼굴이다.

 

마을 입구 임을 알리는 돌로 쌓은 문..이 문이 나타나면 마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남룽의 체크 포스트에 붙어 있는 여행사 스티커들

 

남룽의 롯지 가게 내부..왠만한 것은 다 있다.

 

남룽의 체크 포스트

 

 

마나슬루 트레킹 루트에서 보기 드문 보리밭

 

야크와 소를 수정해서 개량한 소들

 

로(Lho)의 캠프 사이트

 

로(Lho)에 있는 스투파..로 마을은 티벳에서 가깝기 때문에 티베탄의 색채가 물씬 묻어난다.

 

 

티벳에서 삼도를 거쳐 교역 물품을 실은 나귀들이 줄지어 내려오고 있다.

 

로에서부터 마나슬루 산군과 히말출리 등이 보이기 시작한다.

 

마나슬루 주봉의 위용

 

 

제재소 마을이 시얄라 마을

 

 

 

시얄라 마을 어귀에서 쉬고 있는 포터들과 필자와 일행

 

 

삼도 마을 도착 약 30~40분 전에 나타나는 평원...오른쪽에 학교가 보이나 방학중이라 아이들이 없다.

 

네팔리 가이드 지반과 함께 한 컷한 필자

 

 

 

 

산골 마을 농부들이 보리를 수확하고 있다..마을마다 고도로 인한 온도 차이가 많이 나서 수확하는 시기도 다르다.

 

 

 

사마가온의 마운트 마나슬루 호텔 & 롯지..마나슬루 등반의 전초기지 역할을 하는 곳이기도 하다.

이 호텔 도착 전에 마나슬루 베이스캠프로 가는 갈림길이 있다.

 

마나슬루 호텔 & 롯지의 다양한 메뉴들...첩첩 산중이라고 믿을 수 없을 만큼 다양한 메뉴가 있다.

 

 

 

 

 

 

히말라야 산록은 오후만 되면 날씨가 흐려지고 구름이 몰려 오거나 때로는 굵은 빗방울을 떨어 뜨리기도 한다.

 

 

 

 

마나슬루를 클로즈 업 해서 촬영한 모습

 

삼도가 가까워 지자 수많은 야크 무리와 소들이 나타난다.

 

무리 중에 다리와 꼬리 등에 유난히 털이 많은 것이 야크이다.

 

마니스톤 월 옆을 지나는 대원과 포터..네팔리들은 항상 스투파나 초르텐의 왼쪽을 지나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