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Gangshika Ski Mountaineering Camp - 폐막식 및 기타 사진

2012. 6. 14. 16:29[사람과 산]/▒ 스 키 등 반 ▒

 

캠프를 마치고 내려와서 청해성 시닝 체육부 소속 호텔에서 폐막식 준비를 하고 있다.

 

 

 

중국 등산협회(CMA) 왕용봉 부회장님이 폐막식 인사를 하고 있다.

 

참가 단체별로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국 대원들은 캠프 참가 기념패를 선물로 받았다.

 

 

 

청해성 여성 고위직 간부들과 중국 등산협회 스키등반위원회 위원장 이원모씨(우먼 파워는 중국에서도 시작되고 있었다.)

 

 

 

 

산해진미란 말을 이미 중국을 여러차례 방문하며 직접 보았지만 그 때 마다 새로운 음식이 나온다. 사실 중국에 일반 여행을 다녀오는

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중국 음식이 기름기만 많고 못 먹겠더라고 이야기 하지만 실제로 중국 음식의 종류는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이며

정말 맛이 있는 음식이 많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단체 여행팀에서 벗어나서 가까운 음식점에 가서 직접 한 번 시켜보면 알 수 있다.

 

 

 

회교도가 운영하는 음식점...어디를 가나 회교도들이 운영하는 음식점은 깨끗하다..한 가지 단점은 술을 마실수 없다는 사실...^^

 

 

 

 

 

유명하다는 사천성 면을 먹고 있는 대원들...중국 음식은 대체로 국물이 우리 입맛에 잘 안맞지만 이 면류는 국물도 정말 맛있었다.

 

뒤로 터번을 두른 회교도 여성들이 많이 보인다.

 

 

양 한 마리를 통채로 바비큐한 모습...정말 맛이 있었지만 알다시피 중국 음식의 인해전술로 인해 몇 점 먹지도 못하고 항복^^

 

 

양 고기로 만든 수육인데 얼마나 맛이 좋았는지 채 사진을 찍기도 전에 다 먹어 버리다니..

 

 

 

무공해로 재배한 마늘...정말 맛이 좋았다...아무리 그래도 중국 마늘 특유의 혓뿌리가 뽑힐 정도로 매운 복병은 드물게 있다.

 

 

 

 

 

중국 음식점에 가서 음식을 주문할 때 아무리 배가 고파도 한국에 시키는 양의 1/2 정도만 시키는 것이 적당하다..그렇지 않다면 무조건

남기게 된다..또한 중국인들은 자신이 조리한 음식을 깨끗이 비우고 가면 정말 자존심 상해 한다는 사실을 명심하라...중국인들의 음식 습관은

많이 대접하고 많이 먹고 적당하게 남기는 것이 예의라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