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Gangshika Ski Mountaineering Camp - 베이스 캠프

2012. 6. 14. 15:56[사람과 산]/▒ 스 키 등 반 ▒

 

베이스 캠프에 밤 사이 눈이 하얗게 내렸다.

 

 

 

 

베이스 캠프에서 한국팀 대원들끼리 한 컷...이곳은 아직 한 겨울이나 다름없다.

 

 

 

중국인들은 정말 사진 촬영하는 것을 좋아한다.

 

밤 새 고산 증상으로 인한 두통으로 괴로워 하던 여성 대원들도 사진 촬영할때는 웃지 않을 수 없다.

 

어둠이 내리고 있는 베이스 캠프

 

 

그림은 예쁘지만 4,300m 에서의 보행은 쉽지 않다.

 

 

중국 산악 잡지 기자와 인터뷰를 하고 있는 아시아스키등반연맹 유한규 회장님

 

대원 모두 개별 인터뷰를 진행하였는데 나중에 그 산악 잡지를 구할 수 있을런지..

 

 

여성 대원들은 피부가 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최대한 얼굴을 꽁꽁 싸매고 다닌다.

 

앞 줄의 얼굴이 시커먼 대원들은 청해성 등산협회 소속의 회원들이다.

 

청해성 등산협회 회원들이 백여명 가까운 식구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키친텐트

 

중국 산악인들이 로프 테크닉을 교육하고 있다.

 

 

 

 

 

 

 

 

 

 

 

거의 매일 진눈깨비나 싸락눈이 내리다가 밤이 되면 엄청난 바람과 함께 눈이 내리곤 하는데 잠깐 맑은 하늘이 나타났다.

 

잠깐 맑은 하늘이 나타난 사이 베이스 캠프에서 기념 촬영을 한 필자

 

 

 

 

기나긴 밤 심심해서 중국 산악인들과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영어가 안되면 바디랭귀지라도 해야 한다.^^)

 

한국 대원이 장난스럽게 김치찌게를 중국 대원에게 권하고 있다.(김치는 이곳 중국에서도 이미 유명한 식품이었다.)

 

 

연거푸 세 번씩이나 김치찌게를 먹고 있는 여성대원(중국인들은 아직 우리 김치를 쉽게 먹지 못했다.)

 

이 대원은 서 있는 채로 명상에 잠기고 있다.(사실은 극심한 고산 증세로 정신이 혼미한 상태이다.)

 

모레인 지대를 넘어서 스키 등반을 나서는 대원들

 

 

어젯밤에도 눈이 많이 왔다...오늘은 모처럼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으나 결코 이 날씨가 몇 시간 가지 않는다.

 

 

 

강션카산 입구에서 활짝 웃고 있는 중국 여성대원들(스키 등반을 잘하는 여성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