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히말라야 횡단트레킹 6단계(GHT-nepal Stage 6.1) 사진자료 : 상돌포

2013. 7. 6. 15:04[사람과 산]/▒ 해외트레킹 ▒

이 자료는 최근 모험가 및 트레커 사이에서 네팔히말라야 트레킹 코스에 관한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히말라야 횡단 트레킹『GHT-Nepal』에 관한 내용입니다. 여기에 수록된 관련 자료는 세계 유명 모험 및 등산, 트레킹 전문회사의 웹사이트 등에서 발췌한 자료와 『GHT 코스 개념도』를 이용하여 필자가 개략적으로 정리한 자료입니다. 이 자료를 이용하여 GHT-Nepal 트레킹 계획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러나 코스와 일정을 실제 적용할 경우에는 보다 세부적인 자료가 필요합니다. 특히 지도는 GHT 전용으로 발행되는 축적 1:100,000~1:150,000 정도의 지형도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Stage 6.1 사진자료 : 어퍼돌포 루트(Upper Dolpo 또는 Inner Dolpo)

(안나푸르나 카그베니~차르카~라라호수 감가디)

 

 

<<  Case 1(북쪽 루트 ) : 카그베니 또는 좀솜 ~ 비제르  >>

카그베니(Kagbeni, 2810m)와 닐기리(Nilgiri, 7051m) - 네팔히말라야 횡단트레킹(GHT-Nepal)의 6단계 출발점은 안나푸르나 서키트 트랙에 있는 카그베니이다. 6단계의 종착지는 라라호수의 감가디(Gamgadhi, 2095m)이고 29일 정도 걸린다. 6단계를 구간별로 나누어 수행할 경우에는 포카라에서 좀솜 비행장으로 날아와 카그베니까지 간다. 그러나 안나푸르나서키트 또는 무스탕을 탐사한 트레커는 카그베니 보다는 안나푸르나 산군의 경관을 보기 위하여 깔리간다키 서쪽의 팔야크(Phalyak) 루트를 이용하기도 한다.

 

좀솜(Jomsom, 2710m)의 상류 구간을 흐르는 깔리간다키 강

 

좀솜(Jomsom, 2710m) 비행장을 출발하여 팔야크 루트에서 고도를 조금 높이면 좀솜 뒤로 닐기리(Nilgiri, 7051m)의 연봉과 티니(Thini) 부락이 보인다. 

 

GHT 6단계 출발점인 카그베니에서 시작하는 대신 팔야크 루트를 이용히기더 하는데 안나푸르나 산군의 파노라마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깔리간다키 강(Kali Gandaki River) 건너 무스탕으로 향하는 새로운 도로가 보이고 강 위쪽 카그베니(Kagbeni, 2740m)와 바로 발 아래로 판팅(Panting) 마을이 보인다.

 

팔야크(Phalyak)

 

팔야크(Phalyak)의 마니차

 

뒤 돌아본 팔야크 마을의 경작지와 팔야크 마을

 

 

팔야크 패스(Phalyak Pass, 3865)에서 남서쪽으로 보이는 다울라기리(Dhaulagiri, 8167m)와 투크체(Tukche Peak, 6912m)

 

팔야크 패스(Phalyak Pass, 3865)에서 바라본 토룽라(Thorung La, 5416m)와 목티나트(Muktinath, 3800m)에서 카그베니로 흐르는 종콜라(Jhong Khola)의 계곡

 

깔리간가키 계곡(Kali Gandaki valley) 너머 틸리초 피크(Tilicho Peak, 7051m)와 닐기리(Nilgiri North, 7134m)가 보인다.

 

팔야크 패스에서 상다로 가는 트랙에서 보이는 틸리초 피크(Tilicho Peak, 7051m)와 닐기리(Nilgiri North, 7134m)

 

틸리초 피크와 닐기리의 능선 뒤로 웅장한 안나푸르나 1봉(Annapurna 1, 8091m)의 모습이 보인다.

 

무스탕의 북쪽과 토룽라를 잇는 다모달 산맥(Damodal Himal)

 

상다(Sangda, 3778m) - 카그베니에서 올라 올 경우에는 야크카르카(3478m)에서 캠핑을 하고 비마로준Bhima Loujun, 4460m) 고개를 넘어 상다에 도착한다.

 

상다(Sangda, 3778m)의 여름 경작지

 

상다(Sangda, 3778m) 마을

 

상다의 북쪽 무스탕 지역

 

상다까지는 아직 무스탕지역에 속하고, 상다에서 조그만 고개를 넘어 강가에 캠프를 치게 되는데 이곳이 갈덴굴둔콜라 캠프이다.(Ghalden Ghuldun Khola Camp, 4247m). 여기서 부터 상돌포(Upper Dolpo) 지역에 속한다. 사진과 같이 매우 높게 보이는 고개가 일명 상다라(Sangda La)로 잘 알려진 투체라(Tuche La 또는 Junben La, 5550m)이고, 이 고개를 넘어 또 하나의 고개인 니와르라(Niwar La, 5126m)를 넘으면 차르카보트이다.

 

상다라(Sangda La)

 

상다라로 올라오는 길

 

상다라 가는 길

 

상다라 등반 사진

 

상다라 등반 사진

 

상다라 등반 사진

  

상다라 등반 사진

 

상다라 등반 사진

 

상다라(Sangda La, 5550m) - Tuche La 또는 Junben La 라고 불린다.

 

뒤로 상다라가 보인다.

 

니와르라(Niwar La, 5126m)

 

차르카 가는 길의 마니스톤(Chharka Bhot, 4302m) 

 

차르카보트(Chharka Bhot, 4302m) - 일반적으로 카그베니나 좀솜에서 상다라를 넘어 상돌포(Upper Dolpo 또는 Inner Dolpo)의 첫번째 마을 차르카에 도착하여 휴식을 가진다. 폭순도 호수와 세이곰파를 경유하여 상돌포로 갈 경우, 또는 폭순도 호수와 하돌포(Lower Dolpo)의 라라 호수로 가기 위해서는 차르카에서 남쪽의 찹추(Chap Chu, 4320m)를 거쳐 도타랍(Dho Tarap, 3944m)까지 진출할 수다.   

 

차르카(Chharka Bhot, 4302m) 마을 위를 나는 철새

 

차르카의 곰파(Chharka Gompa)

 

곰파에서 축원을 빌고 있는 돌포파(Dolpo-Pa)

 

차르카의 곰파(Chharka Gompa)

 

차르카의 곰파(Chharka Gompa)

 

차르카보트(Charka Bhot, 4302m) 마을의 경작지

 

차르카보트(Charka Bhot, 4302m)의 원주민

 

차르카에서 북쪽 틴제로 가기 위해서는 먼저 모라라(Mola La) 또는 차르카라(Chharka La 5027m)라고 하는 고개를 넘어야 한다.

 

차르카에서 틴제와 시멘으로 가는 길은 사룽콜라(Sarung Khola)와 팔랑콜라(Palang Khola)를 따라 내려가는 비교적 평탄한 트랙이다.

 

사룽콜라(Sarung Khola) 오른쪽으로 틴제(Tinje Gaon, 4150m)가 보인다.

 

틴제(Tinje Gaon, 4150m)

 

틴제(Tinje Gaon, 4150m)

 

틴제(Tinje Gaon, 4150m)의 곰파

 

틴제(Tinje Gaon, 4150m)의 폐허화된 성곽의 일부

 

팔와(Phalwa)

 

팔와(Phalwa)의 촐링곰파(Choling Gompa)

 

시멘(Shimen Gaon, 4000m)

 

시멘(Shimen Gaon, 4000m)

 

시멘(Shimen Gaon, 4000m)

 

무시라(Musi La, 5063m)

 

무시가온(Musigaon)

 

무시가온(Musigaon)의 원주민 아이들

 

니살(Nisal)

 

니살(Nisal)

 

 

양체르곰파(Yangtser Gompa)

 

양체르곰파(Yangtser Gompa)

 

양체르곰파(Yangtser Gompa)

 

양체르곰파(Yangtser Gompa)

 

양체르곰파(Yangtser Gompa)

 

양체르곰파(Yangtser Gompa)

 

Yangsher Gompa

 

Yangtser

 

Yangtser

 

양체르곰파에서 루리 가는 길

 

루리(Luri)

 

루리(Luri)

 

슝체르(Shungtser)

 

칸딩(Kanding Gompa)

 

갹토(Ghyakto)

 

율도(Yuldo) 

 

키아라(Kya La, 5124m)

 

비제르(Bhijer, 3850m)

 

비제르의 랑곰파(Lang Gompa)

 

비제르(Bhijer, 3850m)

 

Bhijer Village

 

주) 과거에는 돌포에 대한 정보를 얻기 힘든 상태였다. 많은 세월이 흐른 후 이 지역을 여행한 탐험가들이 이 지역에 대한 책을 출간하게 되므로써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1990년대 초부터 수년간 네팔에 거주하면서 네팔 여러 곳의 오지를 탐험한 에릭 발리(Eric Valli)와 다이엔 서머스(Diane Summers)가 1994년에 출간한 ‘Caravans of the Himalayas'는 그에 대한 대표적인 책이다. 이 저서에서 그들은 “돌포파는 왜 무역업을 하면서 살아가는가?“ 그리고 이방인인 자신들은 “왜 이런 오지를 탐험하는가?” 라는 의문을 가지고 있었는데, 한 돌포파와의 대화에서 그 해답을 찾았다고 하였다. 돌포파(Dolpo-Pa)라고 불리는 돌포인들은 이 두 서양인이 왜 이곳에 왔는지 이해하지 못하였다. 그들은 돌포파에게 “당신들은 왜 항상 여행을 하는가?“ 라고 질문을 하였는데, 돌포파의 대답은 분명하였다. ”우리의 핏속에는 ’무역‘이라는 명제가 흐르고 있다. 무역은 정신적으로 분명한 우리의 목적이다. 만약 당신이 이곳에 무역을 하러 오지 않았다면 당신은 순례자일 뿐이다.“ 이 대화에서 에릭 발리와 다이엔 서머스는 자신들이 돌포를 여행하는 목적은 ’순례‘라고 확신하였다고 하였다. 뿐만 아니라 돌포파들의 삶을 이해하기 시작하였다고 기술하였다.

 

Yak Caravan leaving Saldang

 

Goats brought from Tibet

 

Settlements in Sald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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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gu Talcha Airport

 

Mugu Air Strip

 

Mugu 

 

Mugu

 

Gamgadi Mugu

 

 

Gamgadi Mugu 

 

 

 

 

출처 : 히말라야 트레킹
글쓴이 : 김영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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