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마칼루 등반 사진 06
2009. 6. 11. 09:55ㆍ[사람과 산]/▒ 해 외 원 정 ▒
목가적인 시골 풍경
카라반 중간 중간 나타나는 롯지(차나 식료품을 파는 작은 상점)
천사처럼 순박한 시골 어린이들..무엇이든지 주고 싶은 마음이 들게하는 예쁜 아이들...학용품과 과자를 주었습니다.
동화속의 시골 마을 같은 풍경..마칼루 산은 등반도 좋지만 마지막 마을까지 트레킹을 다녀오는 것도 아주 좋을 듯 합니다.
시골 장에 가는 아낙네들...대부분 대나무로 만든 토코라는 바구니를 운송 수단으로 사용한다.
그림 같은 풍경..저는 이 매력에 도취되어 어젠가 다시 트레킹을 갈 생각입니다. 실제로 원정대 카라반은 빠른 속도로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이러한 풍경을 즐길 여유가 별로 없답니다.
여자 포터들
카라반 중간에 만나는 가장 큰 시골 도시인 칸드바리
칸드바리의 소녀들...아이스크림이 얼마나 맛있어 보이던지...저도 몇개 사서 먹어 보았는데..시원하기는 해도..
우리나라의 70년대 아이스크림보다 더 맛이 없더라는...ㅎㅎ
카라반 첫날 묵은 마니반장 마을 숙소..간판은 호텔이지만...씻을 곳도 제대로 없는 그야말로 외양간 비슷한 숙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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