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물과 행동식의 섭취법
2007. 6. 4. 17:56ㆍ[사람과 산]/▒ 등 산 지 식 ▒
물과 행동식의 섭취법
등산은 긴 행도를 걷는 일종의 스포츠이다. 산행 중에서 수분·영양분의 섭취는 빼놓을 수 없다. 수분 공급은 태만하지 말고, 행동식은 등산의 필수품
▲ 수분이 부족하면 위험하다
스포츠 선수가 시합 중이나 혹은 연습 중에 수분을 취하는 것을 이제 상식이다. 피로 회복을 위해서는 잃은 수분을 신속하게 보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등산도 마찬가지다. 과거에는 `"물을 마시면 지친다" 라고 알려졌었지만, 그것은 전혀 과학적 근거가 없는 이야기이다.
수분 부족은 피로를 증대시킬 뿐만 아니라, 심장에 부담을 주고, 마침내는 탈수 현상을 일으킨다. 체온 조절 기능을 잃게 되어, 일사 병이나 열사병을 초래하기 쉽다. 무리하게 참고 있어서는 안 된다. 물을 마시고 싶다는 욕구는 몸이 수분을 원한다는 신호이므로, 마시고 싶을 때 마시면 된다.
▲ 조금씩 천천히
주의해야 할 점은 땀을 흘리는 상태, 물통에 남은 정도를 생각해서 마셔야 한다는 점이다. 벌떡벌떡 들이키는 것은 좋지 않다. 목이 바싹 마른 상태로 맘껏 마시면 반대로 염분의 결핍으로 탈수 증상을 일으키기가 쉽다.
땀을 대량으로 흘리는 여름에는 수분과 함께 염분이 든 음식이나 소량의 식염 등으로 염분을 섭취해 둔다. 수분은 식사나 휴식할 때 과일 등으로도 섭취할 수 있으므로, 마시는 시간이나 양을 잘 조절하도록 주의한다.
인체에 수분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시판되고 있는 스포츠 음료가 최적이다. 흡수도 빠르고, 땀을 흘려 잃은 미네랄이나 비타민 , 염분 등의 성분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 행동식으로 가볍게 영양 섭취
공복도 피로의 원인이 된다. 등산을 하게 되면 상당한 에너지가 소비된다. 간단한 식사만으로는 도중에 공복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휴식할 때나 또는 걸으면서 가볍게 먹을 수 있는 행동식으로 에너지를 섭취하면서 걷는 것도 피로를 적게 하는 방법이다.
특히 출발이 아침 일찍이어서 아침 식사를 하지 못했거나, 날씨나 시간 관계상 점심식사를 먹을 수 없었을 때 등은 행동식이 중요한 에너지원이 된다.
행동식의 특징은 조리할 필요가 없이 간단하게 먹을 수 있고, 또 영양가가 높다는 것이다. 배낭에서 꺼내기 쉬운 곳이나 또는 바지 호주머니 등에 넣어 두고, 배가 고파지면 걸으면서도 먹을 수 있도록 넣어 둔다. 물론 휴식할 때 먹는 것도 좋다. 장소와 시간에 관계없이 영양 보급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행동식의 이점이다.
▲ 다양한 행동식
행동식에는 앞에서 소개한 바와 같이 여러 종류가 있다. 산에 갈 때는 그것 중에서 몇 종류를 섞어가지고 가도록 한다. 같은 것만 가지고 가면 질려 버리게 되고, 영양적으로 균형도 생각해야 하기 때문이다.
아무리 보조용 식사라고 해도 맛있게 먹는다면 더할 나위 없다. 칼로리가 높다고 해서 단것만 먹을 것이 아니라, 소고기 포와 같이 짠맛이나 신맛이 있는 것을 섞어서 가져가는 것이 좋다. 싫증이 잘 안 난다는 장점도 있지만 염분의 보급도 산에서는 꼭 필 요하기 때문이다.
또 숙박을 하는 등산일 경우에는 하루에 먹을 행동식을 분리해서 넣어두는 것이 편리하고 합리적이다.
등산은 긴 행도를 걷는 일종의 스포츠이다. 산행 중에서 수분·영양분의 섭취는 빼놓을 수 없다. 수분 공급은 태만하지 말고, 행동식은 등산의 필수품
▲ 수분이 부족하면 위험하다
스포츠 선수가 시합 중이나 혹은 연습 중에 수분을 취하는 것을 이제 상식이다. 피로 회복을 위해서는 잃은 수분을 신속하게 보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등산도 마찬가지다. 과거에는 `"물을 마시면 지친다" 라고 알려졌었지만, 그것은 전혀 과학적 근거가 없는 이야기이다.
수분 부족은 피로를 증대시킬 뿐만 아니라, 심장에 부담을 주고, 마침내는 탈수 현상을 일으킨다. 체온 조절 기능을 잃게 되어, 일사 병이나 열사병을 초래하기 쉽다. 무리하게 참고 있어서는 안 된다. 물을 마시고 싶다는 욕구는 몸이 수분을 원한다는 신호이므로, 마시고 싶을 때 마시면 된다.
▲ 조금씩 천천히
주의해야 할 점은 땀을 흘리는 상태, 물통에 남은 정도를 생각해서 마셔야 한다는 점이다. 벌떡벌떡 들이키는 것은 좋지 않다. 목이 바싹 마른 상태로 맘껏 마시면 반대로 염분의 결핍으로 탈수 증상을 일으키기가 쉽다.
땀을 대량으로 흘리는 여름에는 수분과 함께 염분이 든 음식이나 소량의 식염 등으로 염분을 섭취해 둔다. 수분은 식사나 휴식할 때 과일 등으로도 섭취할 수 있으므로, 마시는 시간이나 양을 잘 조절하도록 주의한다.
인체에 수분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시판되고 있는 스포츠 음료가 최적이다. 흡수도 빠르고, 땀을 흘려 잃은 미네랄이나 비타민 , 염분 등의 성분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 행동식으로 가볍게 영양 섭취
공복도 피로의 원인이 된다. 등산을 하게 되면 상당한 에너지가 소비된다. 간단한 식사만으로는 도중에 공복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휴식할 때나 또는 걸으면서 가볍게 먹을 수 있는 행동식으로 에너지를 섭취하면서 걷는 것도 피로를 적게 하는 방법이다.
특히 출발이 아침 일찍이어서 아침 식사를 하지 못했거나, 날씨나 시간 관계상 점심식사를 먹을 수 없었을 때 등은 행동식이 중요한 에너지원이 된다.
행동식의 특징은 조리할 필요가 없이 간단하게 먹을 수 있고, 또 영양가가 높다는 것이다. 배낭에서 꺼내기 쉬운 곳이나 또는 바지 호주머니 등에 넣어 두고, 배가 고파지면 걸으면서도 먹을 수 있도록 넣어 둔다. 물론 휴식할 때 먹는 것도 좋다. 장소와 시간에 관계없이 영양 보급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행동식의 이점이다.
▲ 다양한 행동식
행동식에는 앞에서 소개한 바와 같이 여러 종류가 있다. 산에 갈 때는 그것 중에서 몇 종류를 섞어가지고 가도록 한다. 같은 것만 가지고 가면 질려 버리게 되고, 영양적으로 균형도 생각해야 하기 때문이다.
아무리 보조용 식사라고 해도 맛있게 먹는다면 더할 나위 없다. 칼로리가 높다고 해서 단것만 먹을 것이 아니라, 소고기 포와 같이 짠맛이나 신맛이 있는 것을 섞어서 가져가는 것이 좋다. 싫증이 잘 안 난다는 장점도 있지만 염분의 보급도 산에서는 꼭 필 요하기 때문이다.
또 숙박을 하는 등산일 경우에는 하루에 먹을 행동식을 분리해서 넣어두는 것이 편리하고 합리적이다.
출처 : 자연과 삶의 향기
글쓴이 : 피츠로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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