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향기](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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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산에 살아도 나는 언제나 산이 그립다
산에 살아도 나는 언제나 산이 그립다 인적마저 끊긴 깊은 산중에서 투명한 햇살과 맑은얼굴의 꽃들을 아무 말 없이 바라만보고 싶다 그리고 그 햇살의 투명함과 꽃들의 아름다움에 대하여 아주 긴 질문을 던지고만 싶다 그러면 위안을 얻을 수 있을 것만 같다 혼탁하고 아름답지 못한 내 삶의 자리에..
2007.05.30 -
[스크랩] 사랑은 영혼을 두드린다
사랑은 영혼을 두드린다 [칼릴지브란]의 책이름 가슴으로 자연을 가까이 하고 하나님이 주신 소박한 기 쁨으로 가슴을 가득 채우는 사람만이 행복과 만족을 얻을 수 있다. 보다 나은 삶을 살고 싶다면 소박한 구상으로 눈을 돌려라. 소박한 구상이란 사람들이 스스로 사회의 속박속에서 벗어나 가능한..
2007.05.30 -
[스크랩] 자연은 알 수 없어요...
알 수 없어요 한 용 운 바람도 없는 공중에 수직의 파문을 내이며 고요히 떨어지는 오동잎은 누구의 발자취입니까 지리한 장마 끝에 서풍에 몰려가는 무서운 검은 구름의 터진 틈으로 언뜻언뜻 보이는 푸른 하늘은 누구의 얼굴입니까 꽃도 없는 깊은 나무에 푸른 이끼를 거쳐서 옛 탑 위의 고요한 하..
2007.05.29 -
[스크랩] 헨델 오페라 `리날도` - 울게하소서
헨델의 오페라 리날도 중 울게하소서(Lascia Ch'io Pianga) by 사라 브라이트만(Sarah Brightman)
2007.05.29 -
[스크랩] 산악인가수 신현대씨의 산 노래 듣기
산악인 가수 신현대씨의 음악시디 1집 (http://mountnmusic.com) 인수봉 푸른 달빛안고 오늘도 나는 오르지 빛나는 별들이 내 어깨에 내려 앉으면 너의 품에 안겨서 언제나 잠이 들었지 우-우 인수봉 우-우 인수봉 우-우 인수봉 우-우 인수봉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수많은 오해를 하고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수많..
2007.05.29 -
[스크랩] 그대의 꽃이고 싶습니다
그대의 꽃이고 싶습니다. 오월의 향기에 취하여 피어나는 붉은 장미처럼 그대에게 붉은 입술로 피어나고 싶습니다. 푸르름이 온산을 물들이는 젊은 날 푸른 바람이 되어 그대에게 물들이고싶습니다. 바람이 불때마다 흔들리는 그리움의 향기로 그대에게 날리고싶습니다. 그대가 그리운 밤이면 하얗..
2007.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