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신문의 새로운 장을 열다 천만 등산대중의 벗 마운틴월드 창립기념식 ▲마운틴월드 창립기념식을 마친 후 내빈과 함께 한 임원진. <사진 : 앞줄 좌로부터 한국등산연합중앙회 배영하 회장, 한국대학산악연맹 이석호 회장, 60대산회 박진 대표, (사)한국산악회 최홍건 회장, (사)대한산악연맹 ..

골프장과 리조트 개발로 존폐 기로에 선 국립공원 전 국토의 43퍼센트 지자체의 개발 소용돌이에 휘말려 [김우선 기자] 기사입력(2007-04-30 11:17) ▲태안해안국립공원의 학암포해수욕장. ‘연안권발전특별법’이 제정되면 40년간 잘 보존되어온 국립공원이 한 순간에 골프장이며, 리조트, 콘도미니엄 등..

국립공원에 두른 철조망부터 걷어라 국립공원 입장료 폐지, 그 후 1967년 지리산을 필두로 지정되기 시작한 우리나라 산악 국립공원은 현재까지 16곳이 지정되어 있다. 한라산을 제외한 15곳의 산악과 3곳의 해상국립공원이 국립공원 관리공단에 의해 관리되고 있다. 국립공원이란 아름다운 금수강산 ..

9년 동안 짓누른 죄책감…“날 두고 가지 마세요” 에베레스트에 주검 찾 아 떠난 영국인 부부 » 왼쪽은 이언 우달과 캐시 오다우드 부부. 오른쪽은 프랜시스 아르센티예프. 8848m 세상에서 제일 높은 에베레스트 정상 바로 밑에 보라색 점퍼를 입은 미국인 산악인 프랜시스 아르센티 예프의 주검..

[알프스에서 온 편지/아르장티에르] '오직 틀림없는 진실만을' 지구온난화로 바위 드러난 쿨와르에서 기도 라머의 을 읽다 19세기 말에 이미 편안한 관광스타일의 등산은 무가치, 무의미하다며 극한등반을 추구하며 많은 단독등반을 이뤄낸 기도 라머(Guido Lammer·1862-1945)는 아마도 20세기 중반과 그 이..

[로체 남벽] 표고차 3,000m를 끌어올린 헝그리정신 한국산악재단 원정대, 세계 최난벽 8,200m 지점 도달 세계 최고 난공불락으로 불리는 로체 남벽은 정오가 지나고 오후가 되면 항공기 엔진음 같은 공포의 강풍 이 불기 시작한다. 아마다블람의 추쿵쪽에서 시작한 바람은 미세한 모래 먼지를 동반해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