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히마라야 횡단트레킹 3단계(GHT-Nepal Stage 3.2) 사진자료 : 쿰부 추쿵에서 타메까지(3 패스 구간)

2013. 7. 6. 14:30[사람과 산]/▒ 해외트레킹 ▒

이 자료는 최근 모험가 및 트레커 사이에서 네팔히말라야 트레킹 코스에 관한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히말라야 대횡단 트레킹『GHT-Nepal』에 관한 내용입니다. 여기에 수록된 관련 자료는 세계 유명 모험 및 등산, 트레킹 전문회사의 웹사이트 등에서 발췌한 자료와 『GHT 코스 개념도』를 이용하여 필자가 개략적으로 정리한 자료입니다. 이 자료를 이용하여 GHT-Nepal 트레킹 계획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러나 코스와 일정을 실제 적용할 경우에는 보다 세부적인 자료가 필요합니다. 특히 지도는 GHT 전용으로 발행되는 축적 1:50,000~1:100,000 정도의 지형도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Stage 3.2 사진자료 : 쿰부 추쿵~타메(3 패스 구간)

 

GHT 히말라야 횡단 트레킹의 추쿵에서 타메까지의 구간은 쿰부 3패스 구간에서 콩마라를 제외하면 된다. 따라서 추쿵-딩보체-종라-촐라 패스-고쿄-렌조라 패스- 타메로 이어지는 구간이 GHT-Nepal에 해당된다. 그러나 콩마라를 포함하여 3 패스 구간을 완성하는 경우가 많다.

 

 

<<  콩마라 구간(Kongma La, 5535)  >>

 

추쿵에서 비브레의 북쪽 골짜기로 진입하여 올라가면 뒤로 아마다블람, 트레킹 피크인 옴비가이첸(Ombigaichen, 6340m), Peak6430봉과 아마다블람 빙하가 보인다.

 

콩마라 정상에서 바라본 호수

 

콩마라 파노라마 - 좌로부터 눕체 연봉(Nuptse, 7879m), 로체(Lhotse, 8511m), 로체샤르(Lhotse Shar, 8383m), 샤르체(Shartse, 7502m), 바룬체(Baruntse, 7220m), 마카루(Makalu, 8485m), 참랑(Chamlang, 7319m), 임자체(Imjatse, 6160m), 아마다블람(Ama Dablam, 6856m), 포칼데(Pokalde, 5806m)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트레킹 피크인 포칼데(Pokalde, 5806m)와 콩마체(Kongmatse, 5849m)도 여기서 접근이 가능하다.

 

콩마라(Kongma La, 5535m) 정상에서 바라본 트레킹 피크읜 로부제 이스트(Lobuje East, 6119m)와 로부제 빙하. 하단부는 쿰부빙하이고, 이곳을 건너면 로부제(Lobuje, 5018) 롯지이다.

 

고락셉(Gorak Shep, 5140m) - GHT Trail은 아니지만 에베레스트 트랙을 처음오는 트레커라면 3일 정도의 일정을 추가하여 로부제에서 고락셉까지 간 다음 쿰부 최고의 전망대 중 하나인 칼라파타르(Kala Pattar, 5545m) 또는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Everest Base Camp, 5360m)에 다녀올 수 있다.

 

칼라파타르 파노라마

 

에베레스트와 눕체

 

로부제에서 촐라 패스 하이캠프 역활을 하는 종라(Dzonglha, 4820m)로 가는 길. 전면 구름 사이로 타보체(Tawotse, 6542m)와 촐라체(Cho;atse, 6440m)가 보인다.

 

<< 촐라 구간(Chola Pass, 5420m)  >>

 

촐라체(Cholatse, 6440m)와 촐라 패스 계곡 - 콩마라 패스와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를 생략하고 추쿵에서 딩보체를 거쳐 직접 촐라 패스로 간다.

 

촐라체 호수(Cholatse Tso) - 딩보체를 거쳐 바로 올라갈 경우에는 촐라체 호수를 지나 종라로 올라간다.

 

초라체를 배경으로 한 종라(Dzonglha, 4820m) - 촐라 패스를 넘기위한 하이캠프로 이용된다.

 

종라의 롯지를 출발

 

촐라 패스 정상부에 거의 올라 뒤를 돌아본 풍광(4200m 지점?) - 아마다블람, 타워체, 촐라체와 촐라호수가 보인다.

 

왼쪽의 능선은 트레킹 피크인 로부제 웨스트와 로부제 이스트이다.

 

촐라 패스 정상부의 빙하지대

 

촐라 패스 파노라마 - 좌로부터 로부제 웨스트, 로부제 이스트, 아마다블람, 촐라체가 차례로 보인다.

 

촐라 패스의 서쪽 부분

 

닥락의 롯지(Thangnak, 4700m) 그리고 트레킹 피크인 캬조리(Kyazo Ri, 6186m)와 파리랍차(Phari Laptsa, 6017m)

 

닥락의 롯지(Thangnak, 4700m) - 촐라 패스 서쪽에 있는 닥락은 고쿄에서 로부제로 넘을 경우 촐라 패스 하이캠프 역활을 한다. 고쿄는 여기에서 2시간 정도 소요되는 고줌바빙하를 건너야 한다. 

 

고줌바 빙하와 초오유 산군 - 좌로 부터 파상라무(Pasang Lamu, 7352m), 랑파이고숨(Nangpai Gosum, 7298m), 초오유(Cho Oyu, 8201m), 고줌바캉1봉(Ngozumba Kang, 7806m), 2봉(7646m), 3봉(7601m) 그리고 갸충캉(Gyachung Kang, 7952m)이다. 닥락에서 고쿄로 가기 위해서는 고줌바 빙하를 건너야 한다. 2시간 정도면 건너갈 수 있지만 밤중에는 빙하의 붕괴와 추락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고쿄 호수와 롯지 - 고쿄(Gokyo)지역의 세번째 호수이고 해발고도 4750m에 위치한 고줌비초는 두드포카리라고도 불리우며, 힌두와 불교 모두에게 신성한 호수이다.

 

고줌바 호수와 초오유 연봉 - 좌로부터 낭파이고숨(Nangpai Gosum, 7298m), 초오유(Cho Oyu, 8201m), 고줌바캉1봉(Ngozumba Kang, 7806m), 2봉(7646m), 3봉(7601m)

 

이 지역 최고의 뷰포인트인 고쿄리(Gokyo Ri, 5367m)

 

고쿄리 파노라마

 

고쿄 계곡의 호수 - 고쿄지역 트레킹은 일반적으로 남체에서 고쿄까지이며, 이 트랙에는 3개의 호수가 있다. 먼저 Longponba Tso, Taotse Tso, 그리고 세번째가 고쿄호수라고 불리는 Dudh Pokhari 이다. 고쿄에서 북상하면 네번째 Thonak Tso, 다섯번째 Ngozumpa Tso가 나오고, 마지막으로 초오유 베이스캠프 주변에 여섯번째 호수인 Gyazumpa Tso 가 있다. 

 

고쿄리 180도 파노라마 - 좌로부터 초오유(Cho Oyu, 8201m), 고줌바캉(Ngozumba Kang, 7806m), 갸충캉(Gyachung Kang, 7952m), 차쿵(Chakung, 7020m), 춤부(Chumbu, 6859m), 푸모리(Pumori, 7145m), 눕체(Nuptse, 7879m), 에베레스트(Everest, 8848m), 로체(Lhotse, 8511m), 마카루(Makalu, 8485m), 촐라체(Cholatse, 6440m), 타워체(Tawoche, 6542m), 캉테가(Kang Teka, 6685m), 탐세르크(Thamserku, 6618m), 쿠숨캉구루(Kusum Kaguru, 6370m) 등이 보인다.

 

고쿄에서 2~3시간 거리인 5번째 호수 근처의 뷰포인트에서 바라본 에베레스트 파노라마 - 쿰부에서 에베레스트를 가장 잘 보이는 장소이다.

 

다섯번째 호수를 지나 GHT-Nepal Trail은 고쿄 이후의 고줌바 빙하탐사는 포함되지 않으나 일정에 여유가 있다면(1~2일정도) 고줌바 빙하와 또 다른 에베레스트 뷰포인트를 탐사하는 일정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절대 후회는 없음!!!

 

 

일정에 여유가 있다면 초오유 베이스캠프가 보이는 6번째 호수(Gyazumpa Tso, 5160m)까지 다녀오는 것을 권하고 싶다. 고쿄에서 하루의 일정으로는 약간 벅찬 계획이다.

 

<< 렌조라 구간(Renzo La Pass, 5417m)  >>

 

 

고쿄의 캠프지를 출발하여 렌조라 오르는 길에서 뒤돌아 본 고쿄호수

 

렌조라 패스(Renzo La Pass, 5417m)

 

렌조라(Renzo La Pass, 5417m) 파노라마

 

렌조라에서 하산하며

 

렌조라에서 서쪽 보테코시강 계곡 방향 - 아래 호수는 앙라둠바초(Angladumbatso, 4720m)이고, 설산의 연봉은 좌로부터 탱기라기타우(Tengi Ragi Tau, 6943m), 드란그낙리(Drangnag Ri, 6801m),  드라그코보(Drag Korob, 6705m), 팡북리(Pangbuk Ri, 6710m),  멜룽체(Menlungtse, 7181m) 이다.

 

보테코시를 향하는 하산길

 

레르모초(Relmo Tso, 4970m)

 

룽덴(Lungden, 4375m) 의 롯지 부근에서 - 아래 보테코시(강)가 흐르고 계곡 너머 꽁데산군이 보인다.

 

보테코시(강)의 마을 마루룽(Marulung, 4200m)

 

타메의 윗 마을 너머로 트레킹 피크인 쿠숨캉구루(Kusum Kanguru, 6370m)가 보인다.

 

타메(Thame, 4800m) - GHT에서 타메는 쿰부 지역의 끝이고 로왈링 지역의 시작이다. 오른쪽의 계곡을 오르면 태시랍차 패스(Thashi Laptsa La Pass, 5705m)이고, 이 패스를 넘으면 로왈링 지역이다.

 

 

 

출처 : 히말라야 트레킹
글쓴이 : 김영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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