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산]/▒ 해 외 원 정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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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aste! 네팔 히말라야 02
네팔리 세르파들과 쿡(맨 왼쪽이 필자) 나 나마스떼를 연발하는 네팔 산골의 어린이들 카라반중에 점심을 짓고 있는 포터(우리나라의 미트볼과 비슷한 음식인데 포터에게는 고급 음식에 해당함) 빗자루 재료를 채취해서 도시에 팔러 가는 청년들 짐을 수송하는 나귀행렬 땔감을 장만해서 귀가하고 있..
2010.04.01 -
Namaste! 네팔 히말라야 01
해발 1천미터대를 오르내리는 기나긴 카라반 여정 동화속의 한 장면 같은 네팔 산골의 어린이들 네팔 오지 산골의 중요한 운송수단인 나귀 구경하기도 힘든 노트를 받고 즐거워 하는 히말라야 산록의 어린이들(뒷줄 맨 왼쪽이 필자) 양말도 없이 20kg의 짐을 슬리퍼 하나로 오르내리는 용감무쌍한 히말..
2010.04.01 -
원정의 여운들...
정수열의 연인(인도 군인원정대의 간호장교) ...엄밀히 말하면 정수열을 짝사랑한 그녀... 이 여인들은 누구지?? 난 잘 모르는 사람들임..저기 뒤에 살짝 숨은 여인은 안면이 좀 있는 것 같은데...ㅋㅋ 상대야 이 아가씨 어떻게 생각하냐? 마음이 있으면 2년 후에 트레킹 따라가자...소개팅 해 줄께...ㅋㅋ ..
2009.06.25 -
히말라야 마칼루 등반 사진 25 (마지막 사진)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산골마을 풍경 삶이 힘들고 환경이 척박할지라도 이들은 웃음을 잃지 않는다...도시에서는 이들과 같이 순박하게 웃는 모습을 쉽게 볼수 없다.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캠프1 으로 올라가던 중에 만난 외국팀 원정대원들과 한컷...필자(왼쪽 2번째)의 얼굴이 거의 흑인 수준이다.^^ ..
2009.06.22 -
히말라야 마칼루 등반 사진 24
등반 중에 촬영한 필자의 유일한 사진이다. 공기중 산소가 평지보다 절반 수준도 안되게 분포되어 있는 죽음의 지대에서 많은 사진을 촬영한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불과 몇 걸음 옮기고나서 거친 숨을 몰아쉬는 행위를 하루 종일 반복해야 하는데 누군들 사진찍는 것이 귀찮지 아니할까...하지만 ..
2009.06.19 -
히말라야 마칼루 등반 사진 23
캠프1 으로 올라가는 루트 옆에 거대한 크레바스가 입을 벌리고 있다. 거짓말 같지만 깊은 곳은 끝이 보이지 않을만큼 무시무시하다. 광활한 설원은 멀리 있는 사람이 점으로 보일만큼 넓다. 등반 루트를 알려주는 표식기 설치되어 있다...기상이 악화되어 가스가 끼게 되면 한치 앞을 분간하기 어려울..
2009.06.19